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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한국의 마추픽추, 부산 감천문화마을

국내관광지

※ 19_20 한국관광 100선 ※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같은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부산의 낙후된 달동네였지만 문화예술을 가미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은 연간 18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다.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아름다운 파스텔톤의 집들과 미로와 같은 골목길이 있어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로 불린다. 201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감천문화마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그림같은 마을의 풍경을 즐기면서, 골목골목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감천문화마을 내 입주작가들의 공방을 통해 다양한 공예 체험도 가능하여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다.

상세정보

  • 문의 및 안내051-204-1444
  • 홈페이지http://www.gamcheon.or.kr
  • 주소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 이용시간※ 마을의 경우 연중무휴로 관람 가능하지만 실제 주민의 거주공간이므로 조용하고, 질서있는 관람 요망

부산 자갈치시장

국내관광지

자갈치시장은 중구 남포동과 충무동에 걸쳐 있는 해안통으로 도심과 접하고 있어 시장기능과 위락기능을 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의 신동아 수산물시장, 건어물시장과 함께 부산지역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장이다. 자갈치라는 지명은 자갈해안에서 비롯 되었다는 설과 활어만을 취급한다고 하여 활어로서 많이 거래되는 "자갈치"란 어종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자갈치 해안가 도로변에는 "판매기장수 아주머니"들이 고등어, 멍게, 고래고기 등을 파는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고 1980년에 문을 연 "신동아수산물시장" 1층에는 활어 판매와 즉석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회를 맛볼 수 있으며 2, 3층에는 건어물 및 해산물 판매와 생선횟집 이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자갈치 시장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곳의 장이 성장하게 된 것은 1889년 일본인들이 자국어민을 보호하기 위해 인근에 부산수산주식회사를 세우면서부터였다. 그곳으로 상인들이 몰리자 자갈치시장 상인들도 서서히 근대화를 모색하게 되었는데, 1922년에 이르러 부산 어업협동조합이 남포동에 건물을 짓고 위탁판매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자갈치시장의 상인들이 구심점을 찾아 모여 들었다.
이에 따라 부산의 어시장은 북항의 부산수산주식회사와 남항의 부산어협 위탁판매장으로 양분되었는데, 그 뒤 부산수산주식회사는 국내 최대의 어시장인 현재의 부산 공동어시장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남항에 출어하는 영세어선들의 어획물을 다루는 영세상인들이 부산어협 위탁판매장 주변에 모여 지금의 자갈치시장을 이루었다.

상세정보

  • 문의 및 안내051-245-2594
  • 홈페이지http://jagalchimarket.bisco.or.kr
  •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 이용시간02:00~22:00
  • 휴일1,3째주 화요일
  • 주차지하 1, 2층 주차시설

국제시장

국내관광지

부산 지하철 1호선인 자갈치역 7번출구와 남포동역 1번출구에 인접한 곳이다. 1945년 광복이 되자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전시 물자를 팔아 돈을 챙기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고, 미군의 군용 물자와 함께 부산항으로 밀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이곳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되었다. 이른바 도떼기시장이 바로 국제시장이었다.
구제시장 골목, 팥빙수 골목, 화장품 골목, 먹자골목, 소품골목 등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본래는 한국 광복 후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전시 물자를 팔아 돈을 벌려고 장터에 자리를 잡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한국 전쟁 후에는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며, 부산항으로 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이 곳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되고 있다. 주력 품목은 기계공구, 주방기구, 의류이며, 미로처럼 얽힌 골목에 각종 점포들이 들어서 있다.
도·소매 시장으로 1 ~ 6공구로 나누어져 있다. 국제시장의 오른쪽으로
가면 구제상품을 파는 상가들이 있고, 왼쪽에는 일명 깡통시장이라 불리는 곳이 나온다. 특히 구제시장의 어느 골목들에서는 상태가 그리 좋지않은 빈티지 상품들을 바닥에 쌓아놓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상세정보

  • 문의 및 안내국제시장 상인번영회 051-245-7389
  • 홈페이지http://http://gukjemarket.co.kr
  •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로4가 일원
  • 이용시간09:00-20:00
  • 휴일매월 1,3주 일요일 휴무
  • 주차주차가능(공영주차장)

범어사(부산)-금정팔경이라는 기이하고 아름다운 경치들을 가진 범어사

국내관광지

* 화엄종 10찰 중 하나인, 범어사 *

금정산 동쪽 중턱에 위치한 범어사는 신라 제30대 문무왕 18년에 의상대사가 세웠으며,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로 유명하며, 화엄종(華嚴宗) 10찰(刹)의 하나이다. 창건사적이나 고적기에 신라 흥덕왕 때 창건된 것이라 기록되어 있고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문무왕 때 창건하여 흥덕왕 때 중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문무대왕의 명으로 대규모의 불사를 하여 국가의 대 명찰이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에 모두 소실되어 거의 폐허가 되었으며, 그 후 광해군 5년에 묘전현감스님, 해민스님 등이 법당과 요사 등을 중건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대웅전과 일주문은 그때에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범어삼기, 금정팔경이라는 기이하고 아름다운 경치들을 가지고 있으며 산내에는 11개의 암자가 있다. 전통적으로 음력 3월 보름에는 3일간 실시하는 보살계산일과 춘추로 모시는 조사스님들의 추모제와 단오날의 고당제가 있다. 현재 범어사에서는 사찰에서 수행자들의 일상과 수행의 일부를 경험하는 사찰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범어사 템플스테이의 주제는 ''''참선''''이며, ''''참선''''은 수행자가 자기의 본래 면목인 ''''참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말한다.

상세정보

  • 문의 및 안내051-508-3122
  • 홈페이지http://www.beomeo.kr

  • 주소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 휴일연중무휴
  • 주차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