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책과 지원금,공모

'바다풍경'에 해당되는 글 35건

  1. 정동진해변
  2. 제부도 해안산책로(제비꼬리길)
  3. 대왕암 송림
  4. 강동몽돌해변

정동진해변

국내관광지

정동진에서 해수욕할 수 있는 곳은 세 곳이 있는데, 정동진역앞의 바다와 모래시계 공원 앞의 바다, 그리고 정동진 방파제가 있는 바다이다. 넓고 이용하기 쉬운 곳은 정동진역앞의 해변과 모래시계공원 앞의 바다이다. 모래시계 공원이 낮과 밤을 밝혀주며 남으로는 조각(해돋이)공원과 헌화로가 있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정동진역 앞에서는 조개와 홍합, 미역, 성게 등을 따먹을 수 있는 바위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제일 가까이 있는 간이역으로, 동해의 푸른 창파에서 우람하게 솟아오르는 해를 맞는 관광객들이 많다.


강동면 정동진1리에 있으며 길이 250m, 1만3천㎡의 백사장이 있는 일반 해변이다. 특히 지난 1997년 정동진 해돋이 관광열차의 운행으로 급부상하여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 내 붐빈다. 마을 한가운데 솟은 산은 옛날 강원도 고성에서 떠내려 왔다고 하여 이름지어진 고성산은 고성에서 해마다 세금을 받아 갔으나 마을 신동의 지혜로 그때부터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 고 한다. 이 산 봉우리에 팔각 정자를 1999년 6월 말에 완공을 하여 영인정(迎仁亭)이라 이름 짓고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 문의 및 안내강릉역관광안내센터 033-640-4534
  • 홈페이지솔향강릉 https://www.gn.go.kr/tour/index.do
  • 주소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 이용시간06:00~24:00 (수영가능시간 06:00~18:00)
  • 휴일연중무휴
  • 주차있음
  • 입 장 료무료
  • 점자블록점자블록 있음(화장실 앞 입구)_시각장애인 편의시설
  • 주차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3대)_무장애 편의시설
  • 화장실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모래시계공원 내 공중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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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해안산책로(제비꼬리길)

국내관광지

그림과 같은 해안선과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곳

제부도는 화성시 서산면 앞 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하루에 두번씩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섬이다. 면적이 1.0㎢, 해안선의 길이가 12km인 한가롭고 작은 섬으로,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고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 단위의 1일 휴양코스 여행지로 적당하다. 제부도 해안산책로는 길이 약1km, 폭 1.5m로 선창에서 탑재산 주변을 돌아 해수욕장 앞 (일명 말머리)까지 연결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그림과 같은 해안선과 기암괴석,넓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풀밭을 구경할 수 있다. 산책로는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자연친화적인 시설물로 주민과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만들어졌다. 물이 들어오면 들어온대로 물이 빠져 뻘이 되었을때는 뻘대로 연인 및 가족이 함께 거닐기에 좋다.

제부도는 조개류가 많을 뿐 아니라 맛 또한 매우 좋다. 주변 대부분의 식당에서 조개구이를 팔고 있고 바지락을 이용한 칼국수가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제부도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서해 지역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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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송림

국내관광지

동구 지역 주민을 비롯해 울산을 찾는 외지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왕암공원(울기공원)이다. 만발한 벚꽃이 고개를 숙이면, 해송의 진한 향기가 녹음을 드리우고, 가을바람 은은한 600m 산책로에는 어김없이 겨울바다의 운치가 겹쳐져 사계절 모두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왕암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뽀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 공원은 그래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하다. 간절곶 등대와 함께 하룻밤 등대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뭔가 특별함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공원 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600m의 산책길은 송림이 우거져 있다. 수령 100년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있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벚나무, 목련, 동백, 매화, 개나리 등이 다양한 꽃 잔치를 연출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 절벽이다.

마치 선사 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뭉쳐 있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와 묘한 대조를 이루는데, 곧장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솟구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내려 온다.

공원을 한바퀴 돌고 북쪽 등성이를 넘어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일산해수욕장이다.
1km에 달하는 백사장에서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맛이 남다르다. 여정이 허락한다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현대미포조선 등을 꼭 둘러보자. 산업수도 울산의 맥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상세정보

  • 문의 및 안내울산종합관광안내소 052-277-0101
  • 주소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10

강동몽돌해변

국내관광지

늘 겨울 바다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 맑고 검푸른 바닷물이 커다란 바윗덩어리에 부딪혀 물보라를 일으키는 넓은 바다의 품이 그리운 사람이면 싱싱하게 살아있는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바닷가하면 흔히 속초,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강원도 쪽만 연상하지만 울산의 주전에서 감포로 이어지는 경남북 동해안도 이에 못지않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산과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으뜸이며 주변에 볼만한 곳들도 많아 겨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의 바다를 끼고 있는 주전에서 출발하여 잘 포장된 해안도로를 타고 20분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강동 정자포구가 나온다.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입심 좋은 아낙들과 매운탕거리나 횟거리를 흥정하는 사람들의 정겨운 풍경과 살아서 파닥거리는 싱싱한 해산물을 눈동냥하여 다니다 보면 사람사는 풍경도 재미있지만 이곳 특유의 멸치회 별미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여 주기도 한다.

저녁이면 만선인 배가 포구에 들어오면 갑자기 생기가 돈다. 이른 새벽을 가르며 바다로 떠난 어선들이 귀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잔잔하던 포구가 만선기에 어울려 뭇 사람들이 모여들고, 힘차게 날아올라 어선 주위를 맴도는 갈매기의 날갯짓 사이로 햇살이 잘게 부서져 흩어진다.

상세정보

  • 문의 및 안내울산종합관광안내소 052-277-0101
  • 주소울산광역시 북구 동해안로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