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50번째 지구의 날 맞아 ‘지구의 날 기념 티셔츠’ 출시
국내이벤트컬럼비아, 100%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된 친환경 ‘지구의 날 기념 티셔츠’ 선봬
MZ세대 가치소비 확산으로 필(必)환경·지속 가능성 추구한 패션 아이템 인기
출처: 컬럼비아
2020-04-21 09:41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50번째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100% 오가닉 코튼을 사용한 ‘컬럼비아 지구의 날 기념 티셔츠(Columbia Earth Day Tee)’를 출시한다.
‘컬럼비아 지구의 날 기념 티셔츠’는 환경을 위해 순수 유기농 100% 면으로 제작되었고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 그래픽 티셔츠다. 50번째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지구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고, 남녀공용으로 출시돼 커플 룩은 물론 데일리 웨어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컬럼비아는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 가능성과 윤리적 소비 의식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재킷 ‘아웃드라이™ 익스트림 에코 다운 재킷(Outdry™ Extreme Eco Down Jacket)’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인정받은 ‘터미널 디플렉터 제로™ 후디(Terminal Deflector ZERO™ Hoodie)’가 있다.
‘아웃드라이™ 익스트림 에코 다운 재킷’은 발수 코팅 과정에 사용되나 쉽게 분해되지 않는 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Perfluorinated Compounds)’을 쓰지 않고 컬럼비아 고유의 방투습 기술인 ‘아웃드라이 익스트림’을 적용한 제품이다. 국제적인 환경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친환경 인증마크 ‘블루사인(Bluesign)’을 획득했다. 다운 재킷 한 벌당 플라스틱 빈 병 약 27개를 재활용해 얻어진 100%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했다. 또한 무염색 원단 사용으로, 염색 공정을 거치지 않아 약 9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동물을 학대해서 털을 채취하거나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채취하지 않은 책임다운기준(RDS/ 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은 다운을 사용했다.
‘터미널 디플렉터 제로™ 후디’는 자외선 차단 기술인 ‘옴니 쉐이드 썬 디플렉터(Omni-Shade Sun Deflector)’를 적용한 수상 레저 전용 의류이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바르면 수상레저 활동 시 바다에 화학성분이 씻겨나가 해양 환경을 오염시킨다. 이와는 달리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해로운 화학성분으로 인한 해양 환경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컬럼비아는 전 세계적으로 필환경 트렌드가 대두되면서 패션업계에서도 윤리적 소비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가치와 윤리를 중시하는 MZ세대의 ‘가치소비’ 흐름에 맞춘 친환경·필환경 아이템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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