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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레일바이크-철길따라 흐르는 풍경을 감상하는 레일바이크

국내관광지

레일바이크는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달리는 네바퀴 자전거로 유럽의 산악관광지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철도((Rail)와 자전거의 약칭(bike)을 합친 말이다. 정선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달리던 기차가 끊긴 철길에 새로운 레포츠로 각광받는 레일바이크를 설치, 정선아리랑의 애절한 사연과 함께 정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정선군과 한국철도공사, KTX 관광레저가 함께 운영하는 레일바이크는 2인용(무게 110kg)과 4인용(138kg)이 있으며, 커다란 몸체와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기 때문에 4인용 레일바이크를 한사람이 페달을 밟아도 잘 달린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7.2km나 되는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지만 오르막이 없는 내리막길이라서 힘이 들지 않아 더욱 각광받고 있다.

시속 10~30km까지 낼 수 있고, 바퀴가 4개라서 넘어질 염려도 없으며, 뒷차와 부딪혀도 간이 범퍼가 있어서 안전하다. 구절리 역에서 다정한 사람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고 송천의 맑은 물, 푸르고 싱그러운 산과 숲을 지나, 산위에는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면 정선 여행의 묘미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노추산의 비경과 오장폭포를 둘러본 다음 구절리역안 여치의 꿈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름다운 송천계곡을 지나가면 철길과 강의 양쪽에 늘어선 기암절벽과 정겨운 농촌풍경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레일바이크의 출발지는 구절리역이며 종착지인 아우라지역까지는 7.2km로, 시속 15km로 천천히 달리면서 주변경치를 여유있게 즐기는 것이 좋다.

  • 문의 및 안내정선레일바이크 033-563-8787
  • 홈페이지정선 레일바이크 http://www.railbike.co.kr/
  • 주소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노추산로 745
  •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8:40, 10:30, 13:00, 14:50, 16:40 (총 5회)
    * 동절기(11~2월)
    08:40, 10:30, 13:00, 14:50 (총 4회)
    * 7~8월 성수기 기간 야간운행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 주차주차 가능
  • 이용요금일반 - 2인승 30,000원 / 4인승 40,000원
    단체 - 2인승 27,000원 / 4인승 36,000원
    ※ 현지 사정에 따라 시간은 유동적으로 변동 될 수 있으며, 단체 6대 이상 예약시는 10% 할인(사전예약 033-563-8787)
  • 출입통로출입구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음
  • 주차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 (3개)
  • 휠체어대여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