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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국내관광지

설악산국립공원은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대청봉(1,708m)을 갖고 있다. 강수량과 강설량이 많아 수목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금강초롱 등 총 1,199종의 식물과 원시림이 분포하며 사향노루, 반달곰 같은 희귀동물을 포함해 총 1,590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등 천혜의 보고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65년 천연보호구역, 198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설악산은 크게 서쪽(인제군)은 내설악, 동쪽은 외설악, 남쪽은 남설악으로 나뉜다. 외설악에는 천불동 계곡과 울산바위 등이 있고, 내설악 쪽엔 백담사와 오세암 등이 있다. 남설악은 오색지구와 한계령 등을 포함하고 있다. 천불동 계곡은 지리산 칠선계곡과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계곡으로 꼽힌다. 설악산은 등산 코스도 다양한데 용대리-백담계곡-수렴동 코스, 십이선녀탕계곡 코스, 장수대-대승령 코스 등이 대표적이다. 백담천 계곡을 따라 오르면 만나는 백담사는 내설악 등산 코스의 첫 관문이며 일제강점기에 한용운이 주거하며 민족해방과 불교 활성화를 구상하던 곳이다. 대승폭포는 내설악 제일의 경승지 중 하나로서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이 피서지로 삼았던 곳으로 높이가 88m에 이를 만큼 장관이다.

* 문의 : 033-636-7700
* 휴무일 : 연중무휴
* 지정현황 : 설악산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1호), 인제백담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보물 제1182호)
* 관련 홈페이지 : http://seorak.knps.or.kr

◎이용안내
- 이용요금 : 없음
- 화장실 : 있음
- 주차시설 : 경형 2,000원, 중소형 4,000원~5,000원, 대형 6,000~7,500원

주소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