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책과 지원금,공모

낙동강하구 겨울 철새들의 아름다운 비상 - 부산시,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 운행

여행이야기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와 함께 내일(26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1량을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는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생태관광 랩핑* 홍보로 매일 6회 정도 운행되며, 낙동강하구 겨울 철새 대표 종인 큰고니를 비롯한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겨울 철새와 가시연꽃 해당화 등 하구 습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로 꾸며졌다.
* 일정 장소나 열차, 버스 등의 이동수단에 포스터나 사진, 그림 등을 붙여 홍보하는 방식
특히, 열차 내 포토존은 우리가 겨울 철새가 되어 힘차게 날아올라 희망의 봄을 맞이하는 낙동강하구를 표현한 것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고 있다.
에코열차와 함께 도시철도 하단역은 계단 벽면 2곳과 계단 1곳에 철새들이 비상하는 모습을 담은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테마역사’로 조성되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에코열차 운행을 기념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구나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의 ‘참여마당>나도사진작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낙동강하구에코센터 #에코열차 해시태그 필수)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지하철 승차권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영애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이번 에코열차 운행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립 자연생물 분야 전문과학관’으로서 겨울 철새 등 다양한 생물과 생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및 교육을 운영하고 낙동강하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우리 센터가 국내외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고자료7.hwp
1.56MB

2020년 겨울 철새 맞이 행사 개최

여행이야기

○ 기 간 : 2020. 11. 20.(금)∼ 11. 22.(일)

○ 장 소 : 을숙도 철새공원 일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

○ 참여대상 : 시민 누구나

○ 프로그램

(사전예약) ‘그대, 새를 만나다’제1회 부산비대면 탐조대회, 을숙도갈대길 탐조체험

(현장이용)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13종)

(상설운영) 철새사랑 곡류 모으기(11월~12월), 을숙도 자연생태여행 완주하기(~ ’21.6월)

(기획전시) 사람과 철새가 공존하는 낙동강하구(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전경 사진전(아미산전망대)

(특 강) 하구의 경관 : 부산그린트러스트 이성근 이사

사하의 역사 : 성동진 강사(하단을 담은 이야기, 주민편집단)

○ 참가방법 : 홈페이지 사전신청 (http://www.busan.go.kr/wetland/) 및 현장신청

※ 행사는 소규모로 진행되며, 참여시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여울 3코스

국내관광지

경원선과 금강산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로서 영화를 뒤로한 채,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철원읍을 비롯해 노동당사 등의 근대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전쟁과 분단의 아픈 상처와 농촌의 넉넉한 인심이 공존하고 있는 이 길은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하는 다소 고된 여정의 길이다.
* 이야기
- 학저수지 이야기 : 동송읍 오덕리에 위치한 학저수지는 주요협곡에서 유입하는 수자원으로 1921년 일제가 설치한 것으로 1945년 광복 후 중앙농지개량조합이 보충,확장한 인공 저수지이다.
- 도피안사 이야기 : 통일신라 경문왕 5년 도선국사가 철조비로사나불좌상을 안양사에서 봉안하기 위하여 여러 승려들과 같이 가다가 잠시 쉬고 있을 때 불상이 갑자기 사라져 버려 그 일대를 샅샅이 찾아보니 현 위치에 불상이 앉아 있는 곳을 보고 그 곳을 안식처로 정했는데그 이름이 도피안사이다.
- 노동당사 이야기 : 공산치하 5년동안 철원, 김화, 평강, 포천일대를 관장하여 양민수탈과 애국인사들을 체포, 고문, 학살하던 곳이다.
- 수도국지 이야기 : 일제 강점기 구 철원시가지 주민의 상수도 공급을 위해 설치한 저수 탱크 및 관리소 건물이다.
-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탑 이야기 : 1952년 10월 6일 중공군 2개 사단과 10일 동안 주인이 24번이나 바뀌었던 전적지로 포격으로 인해 산이 본래의 모습을 잃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백마가 누워있는 형상과 같다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
- 샘통 철새도래지 이야기 : 샘통은 천연샘물이 사계절 내내 쉬지않고 솟아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샘이 솟은 0.5ha 정도 크기의 연못을 말하는데 이곳을 중심으로 2km 이내에 두루미, 기러기, 천둥오리 등 희귀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국내관광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여울 5코스  (0) 2020.09.21
한여울 4코스  (0) 2020.09.21
한여울 1코스  (0) 2020.09.20
가리산(홍천) 등산로  (0) 2020.09.20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아름다운 바위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는 곳  (0) 202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