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책과 지원금,공모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국내관광지

청안 읍내리 은행나무는 은행나무과에 딸린 낙엽교목이며 높이 17m, 가슴높이의 둘레 7.1m 로서 가지가 동서로 16m, 남북으로 15.5m정도 퍼져있다. 수령은 약 1,0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 성종(成宗) 때 이 고을의 성주가 선정을 베풀어서 백성들의 존경을 받아 왔었다. 어느날 백성들에게 위로연을 베푸는 자리에서 우리 성내에 못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더니 백성들이 ‘청당(淸塘)’이란 못을 파게 되었고, 성주는 그 연못가에다 많은 나무를 심었는데 이 은행나무는 그 중에서 남은 하나이다.그후 성주가 조정으로 떠나게 되어 백성들은 어진 성주를 보내는 아쉬움에 億昔召公甘棠樹 正如令日吾 心 이라는 시를 지어서 성주를 추모하면서 잘 가꾸어 왔다고 한다. 이 나무 속에는 귀달린 뱀이 살고 있어서 나무를 해하는 사람은 이 속에 있는 뱀의 해를 받는다고 전해오고 있다.

고석정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국내관광지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내에서 관찰되는 높이 약 15m의 화강암 바위다. 주변에는 고석정(孤石停)이라는 누각이 위치하고 있어 일대의 협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는 지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대는 현무암 용암대지 형성 이전의 지형과 함께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고석은 철원 땅이 용암으로 덮이기 이전에 있던 기반암으로 약 1억 1천만 년 전(백악기 중기)에 지하에서 형성된 화강암이다. 이는 오랜 기간의 작용에 의하여 지표에 드러난 이후 약 54만 년 전에서부터 약 12만 년 전 사이에 일어난 화산활동에 의하여 현무암 용암류에 뒤덮였다가 한탄강에 의해 침식작용이 일어나 새로운 물길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지표에 다시 드러나게 된 것이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국내관광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암사(고성)  (0) 2020.10.12
을지전망대  (0) 2020.10.12
소똥령마을  (0) 2020.10.12
이승만별장(고성)-초대 대통령의 이야기가 있는 곳  (0) 2020.10.12
강릉 통일공원  (0) 2020.10.12

이사부길(새천년해안도로)-푸른 바다를 온몸으로 맞으며 달릴 수 있는 도로

국내관광지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온몸으로 맞으며 달릴 수 있는 4.8㎞의 해안도로로 삼척해수욕장과 삼척항을 잇는 도로이다. 자연이 깎고 다듬은 기암괴석과 우거진 송림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연출한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날이면 도로 위로 솟구칠 듯 파도가 몰아친다. 해안도로 중간에는 잠시 차를 주차하고 편안하게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오대산 소금강계곡-계곡 기암들의 모습이 금강산의 모습인 곳

국내관광지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쪽 지구에 자리한 청학동 소금강은 기암들의 모습이 작은 금강산을 보는 듯 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 학이 날개를 펴는 형상을 했다고 일명 청학산이라고도 불린다.해발 1,47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노인봉, 좌측의 매봉이 학의 날개를 펴는 듯한 형상의 산세를 이룬다. 소금강의 울창한숲 사이로 기암의 수려함을 드러내어 찾는 이로 하여금 한 눈에 빨려들게 한다. 무릉계곡 첫 구비에서부터 40여리에 걸쳐있는 계곡에는 무릉계곡, 십자소, 명경대, 식당암, 구룡폭포, 군자폭포, 만물상 등이 있고 신라 마의태자가 신라 부흥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군사를 훈련시켰다고 전해오는 금강산성(일명 아미산성) 등 많은 명승이 있다.

  • 문의 및 안내033-332-6417
  • 홈페이지http://odae.knps.or.kr
  • 주소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 주차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