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책과 지원금,공모

서울 선릉(성종과 정현왕후)과 정릉(중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국내관광지

※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된 부분만 관람 가능
※ 11월~2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야간관람 중지

선릉에는 조선 제9대 성종과 그 계비 정현왕후 윤씨를 모신 선릉과 제11대 중종을 모신 정릉이 있다. 성종은 세조의 손자이며 덕종(추존)의 둘째 아들로 세조 3년(1457)에 탄생하여 13세(1469)때 즉위하고 재위 25년간 학문을 장려하고 제도를 정비하는 등 많은 치적을 남겼으며 38세(1494)로 승하하였다. 정현왕후는 우상 영원 부원군 윤호의 딸로서, 성종 11년 (1480)에 비로 책봉되고 중종 25년(1530)에 69세로 승하하였다. 중종은 성종의 둘째 아들로, 성종 19년(1488)에 탄생하여 1506년에 즉위하고, 재위 39년(1544) 57세로 승하하였다. 사적 제199호인 선정릉은 도시 가운데 있으면서도,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한적한 편이며,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능을 둘러싸고 있는 철망 울타리를 철거하여 숲이 있는 구간에는 고풍스러운 담장을 쌓아 돌담길을 만들었다.

상세정보

  • 홈페이지http://royaltombs.cha.go.kr/
  • 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00길 1
  • 이용시간* 2월 : 06:00~18:00(매표 ~17:00)
    * 3월~10월 : 06:00~21:00(매표 ~20:00)
    * 11월~1월 : 06:30~17:30(매표 ~16:30)
    ※ 관람소요시간 : 약 1시간
    ※ 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 20시 이후 입장 불가,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된 부분만 관람 가능
  • 휴일매주 월요일
  • 주차2월 : 06:00 ~ 18:00
    3월~10월 : 06:00 ~ 21:00
    11월~1월 : 06:30 ~ 17:30
    ※ 이용문의 : 080-330-3600

'국내관광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암사동 유적  (0) 2020.12.23
길동생태공원  (0) 2020.12.23
보문사(강화)  (0) 2020.12.10
석모도  (0) 2020.12.10
강화도  (0) 2020.12.10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국내관광지

청안 읍내리 은행나무는 은행나무과에 딸린 낙엽교목이며 높이 17m, 가슴높이의 둘레 7.1m 로서 가지가 동서로 16m, 남북으로 15.5m정도 퍼져있다. 수령은 약 1,0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 성종(成宗) 때 이 고을의 성주가 선정을 베풀어서 백성들의 존경을 받아 왔었다. 어느날 백성들에게 위로연을 베푸는 자리에서 우리 성내에 못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더니 백성들이 ‘청당(淸塘)’이란 못을 파게 되었고, 성주는 그 연못가에다 많은 나무를 심었는데 이 은행나무는 그 중에서 남은 하나이다.그후 성주가 조정으로 떠나게 되어 백성들은 어진 성주를 보내는 아쉬움에 億昔召公甘棠樹 正如令日吾 心 이라는 시를 지어서 성주를 추모하면서 잘 가꾸어 왔다고 한다. 이 나무 속에는 귀달린 뱀이 살고 있어서 나무를 해하는 사람은 이 속에 있는 뱀의 해를 받는다고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