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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지'에 해당되는 글 10건

  1. 환선굴
  2. 구곡폭포-웅장한 물줄기가 장관인 구곡폭포
  3. 법흥계곡
  4. 양구DMZ

환선굴

국내관광지

환선굴은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조를 지닌 석회동굴이다. 덕항산 봉우리에 위치해 산길을 4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동굴 안에는 동굴의 함몰로 만들어진 골짜기와 높이 10m가 넘는 폭포가 3개 있다. 만리장성을 비롯해 도깨비방망이, 옥좌대, 통일광장, 꿈의 궁전 등은 환선굴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동굴 생성물이다.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하여 좀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환선굴은 5억3천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길이는 약 4,000m이고 평균 높이 15m, 평균 폭 15m로 이 중 1,600m 구간을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환선굴이라는 이름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한 여인이 촛대바위에서 목욕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어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 여인은 사라지고 한 무더기의 바위들만 굴러떨어졌고, 이후 물은 말라버렸다. 사람들은 그 여인이 선녀라고 믿어 바위가 떨어진 곳을 환선굴(幻仙窟)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환선굴은 천연기념물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에 속한다.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는 규모가 크고 환경조건이 좋아 환선장님좀딱정벌레를 비롯, 희귀한 동굴생물 등이 다수 서식하고 있다.




* 문의 : 033-541-7600
* 개장일 : 동절기(11월~2월) 09:00~16:00(매표마감 15:30), 하절기(3월~10월) 08:30~17:00(매표마감 16:30)
* 휴무일 : 매월 18일
* 지정현황 : 삼척대이리동굴지대(천연기념물 제178호)
* 관련 홈페이지 : http://tour.samcheok.go.kr

◎이용안내
- 이용요금 : 입장료(모노레일 미포함)
개인 - 어른 4,500원 / 청소년 2,800원 / 감면대상자 2,000원
단체 - 어른 4,000원 / 청소년 2,500원 / 감면대상자 1,700원
- 화장실 : 있음(동굴 내부에는 없음)
- 주차시설 : 있음, 무료

 

구곡폭포-웅장한 물줄기가 장관인 구곡폭포

국내관광지

봉화산 근처 아홉구비를 돌아 떨어지는 50m의 웅장한 물줄기가 장관인 구곡폭포는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423㎢이다. 구곡폭포 매표소에서 걸어서 약 20여분 거리에 폭포가 나타나는데 그 높이와 웅장함이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고 기괴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하늘벽 바위 등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겨울철에는 빙벽 등반을 위한 동호인들의 발길이 잦다. 폭포 밑 우측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걸리는 "깔닥고개"라는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난다. 이곳에는 산채비빔밥과 토속주를 판매한다. 강촌에서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타고 구곡폭포 주차장까지 하이킹을 한 후, 구곡폭포를 구경하거나 강촌 시내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구곡폭포 입구에 이르는 방법이 있다. 매표소에서 폭포까지의 860m 산책로는 주변경관이 아름다우며 연인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돌탑,기타시설물들이 잘 정비되어 있고 강촌리 일대에 30여 가구의 민박집과 유스호텔, 모텔,여관 등이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 문의 및 안내033-261-0088
  • 홈페이지http://tour.chuncheon.go.kr
  • 주소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 이용시간입장시간 : 08:30 ~ 17:30
    ※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
  • 주차있음
  • 입 장 료7세 ~ 65세 2,000원 (유료입장권 소지자에게 춘천상품권 2000원 제공)
    국가유공자, 경로, 미취학, 장애자, 호수문화권(춘천 양구 화천 홍천 인제) 주민 무료.

    ※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처 : 춘천지역 전통시장, 등록된 상가, 식당, 택시 등
    -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지, 공영주차장, 체육‧문화시설에서는 사용이 불가 함.
  • 보조견동반가능
  • 주차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 (9개)_무장애 편의시설
  •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있음 (2개)
  • 대중교통일반버스 50번, 50-1

법흥계곡

국내관광지

영월 서강의 상류이며 남한강 발원지로 이루어진 수주면의 여러 계곡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맑은 물에만 서식하고 있는 가재, 도롱뇽, 쉬리, 황쏘가리, 자라등 희귀 토종 어종과 멸종위기 동물로 보호받고 있는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반드시 보호되어야 하는 천혜의 자연보고이다. 사자산(1,120m)에서 발원해 법흥사 앞을 거쳐 주천강으로 흘러드는 계곡으로, 사암봉·사자산·백덕산(1,350m)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봉에서 흐르는 맑은 물이 모인 탓에 옆새우·열목어 등 1급수에서만 볼 수 있는 물고기들이 자란다. 상류는 경사가 급해 물살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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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DMZ

국내관광지

 강원도 양구DMZ는 군사 통제구역으로 잘 보존된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생태관광지다. 양구하면 펀치볼을 빼놓을 수 없다. 펀치볼은 해안면에 위치한 해발 400∼500m 고지대에 발달한 분지로 그 주위가 마치 화채(Punch) 그릇(Bowl)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펀치볼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면이며, 많은 희귀 동식물이 서식한다. 특히 해발 1,304m의 대암산 정상 부분에 있는 남한 유일의 고층습원인 ‘용늪’은 수천 년의 생태계 변화를 간직하고 있다. 용늪은 대암산·대우산천연보호구역으로 묶어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돼 있다. 50여 년 만에 개방된 두타연도 천연기념물인 산양, 하늘다람쥐, 쇠딱따구리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의 보고다. 두타연의 생태관광코스는 걷기길로 인기있다.

양구DMZ 안보관광 코스가 잘 짜여 있다. 약 60km의 양구DMZ 코스 중 인기 있는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통일관에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제4땅굴은 1990년 3월 발견됐으며 땅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전동차를 운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전방 가칠봉 능선에 위치한 을지전망대에서는 내금강의 4개 봉우리를 전망할 수 있다. 인근에 박수근미술관, 방산자기박물관 등이 있다.

※ 민간인 통제구역
비무장지대 바깥 남방한계선을 경계로 남쪽 5~20㎞에 있는 민간인통제구역으로, 민간인출입통제선이라고도 부른다.
1953년 이후 남북 군대의 군사분계선으로 해 양쪽이 뒤로 2km씩 물러난 그곳을 DMZ으로 정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 문의 : 양구군청 문화관광과 033-480-2674
* 개장일 : 통일관(09:00~18:00 하절기 기준), 두타연(09:00~17:00 하절기 기준)
* 휴무일 :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설날·추석 오전
* 지정현황 : 대암산·대우산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246호)
* 관련 홈페이지 : www.ygtour.kr

◎이용안내
- 이용요금 : 성인 3,000원 / 어린이 1,500원
- 화장실 :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