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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도로-숨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야경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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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山腹)은 산허리를 뜻하며, 산복도로는 경사지를 개발하면서 맨 위쪽에 자리한 도로다. 1964년 10월 산동네를 연결하는 첫 산복도로가 열렸으며, 중구 대청동 메리놀병원 앞에서 동구 초량동 입구까지 1820m 구간에 걸친 산복도로가 부산 곳곳에 만들어졌다. 이러한 산복도로는산비탈에 숨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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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계단-지상6층 높이의 아찔한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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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도로에서 부산항까지 가장 빨리 내려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산복도로의 대표적인 특징중 하나인 세로로 난 지상6층 높이의 아찔한 계단이다. 계단의 수가 168개이며 계단 아래에 원래 3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식수로 쓰던 1개의 우물만 남아있으며 물이 부족하던 시절 물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물지게, 물항아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나는 만남의 장이었으며 소문이 퍼지는 근원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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