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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포돛배-조선시대 주요 운송수단을 재현한 황포돛배

국내관광지

※ 우천 또는 결빙 등 기상악화시 운항 중지
※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승선신고서 작성하여야 탑승 가능

황포돛배는 말 그대로 누런 포를 돛에 달고 그 바람의 힘으로 물자를 수송했던 배이다. 여주는 국토의 대동맥을 연결하는 한강의 상류지류인 남한강을 끼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특색으로 인해 조선시대 4대 나루 중 이포와 조포나루를 보유하고 있다. 이포와 조포나루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물자교역의 핵심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여주는 물자 교역이 번성하였던 중심 상업도시로서 가치가 있는 고장이라 할 수 있다.

황포돛배는 대부분 0.4t에서 0.5t 정도의 작은 배로 어업이나 물자 수송 등에 쓰였다. 몸통은 스기나무로 만들고 노는 쪽나무로 만들며, 돛대는 죽나무와 아주까리나무로 만든다. 돛대는 6m 정도로 길게 세우고, 황토를 물들인 기폭을 매단다. 가로 2m 50㎝, 세로 6m의 기폭을 황톳물에 담가서 물을 들인 후에 잘 말려서 사용한다. 황톳물은 두세 번 반복하여 들인다. 한번 마련한 기폭은 2~3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상세정보

  • 문의 및 안내031-882-2206
  • 홈페이지http://www.yeoju.go.kr/main/culture/
  • 주소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 이용시간* 영릉선착장 순항운항
    - 강변유원지 10:30 출발

    * 여주시청 왕복운항
    - 강변유원지 13:30 / 14:30 / 15:30 / 16:30 / 17:20 출발

    * 야간운항
    - 계절별 일몰시간에 따라 출발시간 변동
  • 휴일매주 월요일
    ※ 우천 또는 기상악화시 운항 중지
  • 시설이용료* 영릉선착장 순항운항
    - 강변유원지 -> 신륵사
    왕복 : 대인 5,000원 / 소인 3,000원
    편도 : 대인 3,000원 / 소인 2,000원

    * 신륵사 - > 영릉
    왕복 : 대인 10,000원 / 소인 6,000원
    편도 : 대인 6,000원 / 소인 4,000원

    * 강변유원지 -> 신륵사 -> 영릉
    왕복 : 대인 12,000원 / 소인 8,000원
    편도 : 대인 8,000원 / 소인 5,000원

    * 여주시청 왕복운항
    대인 6,000원 / 소인 4,000원

    * 야간운항
    대인 12,000원 / 소인 8,000원

    ※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승선신고서 작성하여야 탑승 가능
    ※ 소인 (만 3~18세) / 대인(만 19 ~ 64세)
    ※ 만 65세 이상의 경우 소인 요금 적용
    ※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30% 감면
    ※ 20인 이상 단체, 지역주민, 여주시 자매결연 지역 주민, 명성황후생가·신륵사·여주시립폰박물관 당일 방문 입장권 소지자 20%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