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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리문화촌-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체험공간

국내관광지

2006년 8월에 시작된 문화예술체험장 ''웃다리문화촌''은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폐교된 구 서탄초등학교 금각분교를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새단장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일곱 명의 문화예술인과 프로그램 강사들이 생활도자기, 목공예 체험, 창작 동요와 근대생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세정보

  • 문의 및 안내031-667-0011
  • 홈페이지http://www.wootdali.or.kr
  • 주소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용소금각로 438-14
  • 이용시간09:00~18:00
  • 휴일매년 1월 1일, 설날, 추석 휴관
  • 주차있음
  • 입 장 료무료 (※ 체험비 별도)

조천연꽃공원

국내관광지

조천변 벚꽃길은 세종시 북부권의 젖줄인 조천을 따라 이어진다. 조천변 벚꽃길은 부용리 벚꽃길, 고복저수지 벚꽃길과 함께 세종시 3대 벚꽃길로 꼽히는 봄철의 명소지만 봄 이외의 계절에도 저마다의 매력을 갖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벚나무가 제공하는 그늘과 조천을 따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조천연꽃공원의 연꽃이 어우러져 한 낮 산책도 부담스럽지 않다.

세종시 북부권의 젖줄답게 이 곳에는 조천과 얽힌 많은 이야기들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전의면 다방리에서 발원해 미호천과 금강으로 유입되는 조천은 갈대와 억새풀이 무성하여 새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에서 ‘새내’, 한자로 ‘조천’이라고 부른데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또한 통일신라 초기인 673년 백제 유민인 혜명법사가 창건했다는 비암사와 고려시대 사기를 제작하던 ‘사기소’가 있고, 금이성, 운주산성 등 역사유적과 조천에 보를 쌓아 물길을 잡은 허만석 현감의 이야기 등도 흥미롭다. 이렇게 다양한 조천의 이야기들을 함께 걷는 사람과 나누며 걷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상세정보

  • 문의 및 안내044-300-5335
  • 홈페이지https://www.sejong.go.kr/tour/sub02_0713.do
  • 주소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 226
  • 이용시간연중개방
    * 가로등 점등시간
    - 봄, 여름, 가을철 : 일몰 ~ 24시
    - 겨울철 : 일몰 ~ 22시

울산대교 전망대-울산이 한눈에, 울산대교 전망대

국내관광지

울산대교 전망대는 높이 63M(해발203M)로 화정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2015년 5월 개통한 국내 최장이자 동양에서 3번째로 긴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 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다. 주간에 바라보는 울산의 전경과, 야간에 바라보는 공단과 도심의 야경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망대에는 동구 관광기념품 기프트샵과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어 볼거리·머물거리 모두 제공하고 있다.

상세정보

  • 문의 및 안내052-209-3345
  • 홈페이지http://www.donggu.ulsan.kr
  • 주소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155-1
  • 이용시간연중 09:00~21:00
  • 휴일매월 두번째, 네번째 월요일 / 설추석 연휴 당일
  • 주차전망대 부설 주차장(25면)
    전망대 공용 주차장(1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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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

국내관광지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산책로에는 숲 그늘과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 있다. 28만평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이곳 항로 표지소는 1906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졌으며, 이곳 송죽원에서는 무료로 방을 빌려주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박을 제공하고 있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이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 바다색과 대비되어 아주 선명하다.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용솟음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점점이 이어진 바위를 기둥삼아 가로놓인 철교를 건너면 대왕암에 발을 딛게 된다. 대왕암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대왕교는 1995년 현대중공업에서 건립기증한 다리이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왕의 호국룡 전설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다. 왕의 뒤를 이어 세상을 떠난 문무대왕비가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 바위로 바다에 잠겼다는 것이다.대왕암 외에도 괴이하게 생겼다 하여 쓰러뜨리려다 변을 당할 뻔 했다는 남근바위, 그리고 탕건바위와 자살바위, 해변 가까이 떠 있는 바위섬, 처녀봉 등이 시야를 꽉 채운다. 기암 해변의 오른쪽으로는 고 이종산 선생이 세웠다는 구 방어진 수산중학교가 있고 그 아래에 500m 가량의 몽돌 밭이 펼쳐져 바위해안의 운치를 더해 준다. 북쪽에서 바라보면 현대중공업의 공장 전경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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