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책과 지원금,공모

미시령계곡

국내관광지

설악산을 북동쪽으로 끼고있는 미시령계곡은 용대삼거리부터 시작하여 미시령 정상 도적폭포까지 약 4.8㎞를 말한다. 깨끗한 계곡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한다. 미시령계곡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도적폭포와 촛대바위가 있으며, 울창한 원시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전혀 더위를 느낄 수 없다.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천하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 지역은 마을관리휴양지로 지정되어 위탁 관리하고 있다.

  • 문의 및 안내인제군 문화관광과 033-460-2082
  • 홈페이지인제 관광문화 http://tour.inje.go.kr
  • 주소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2리
  • 휴일연중무휴

[강릉 바우길 2구간] 대관령 옛길-신사임당이 어린율곡의 손을잡고 어머니를 그리며 걸은 길

국내관광지

강릉 바우길은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총연장 150km, 10개의 구간으로 이어진 길이다. 바우는 강원도 말로 바위를 뜻한다. 강원도와 강원도 사람을 친근하게 부를 때 감자바우라고 부르듯 강릉 바우길 역시 강원도의 산천답게 자연적이며 인간친화적인 트래킹 구간이다. 바우길에는 강원도의 자랑과도 같은 금강 소나무 숲이 70% 이상 펼쳐져 있어 바우길을 걷는 것은 트래킹과 삼림욕을 동시에 하는 일이다. 파도를 밟고 걷는 기분의 해변길 조차 끝없는 소나무 숲길 사이로
이어지고, 대관령 계곡길을 걸을 때면 그윽한 솔향기가 우리의 온몸을 감싼다. 하늘을 찌를 듯한 금강소나무숲과 우리나라 최대의 참나무숲이 기다린다.
[강릉 바우길 2구간] 대관령 옛길은 15km에 이른다. 처음에 양떼목장을 따라 걷는 것은 1구간과 똑같다. Okm지점에서 국사성황당쪽으로 발길을 돌려 대관령 옛길로 나아간다.
이곳에 바로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친정어머니를 그리며 걸은 길이다.
송강 정철이 이 길을 걸어 관동별곡을 쓰고, 김홍도가 이 길 중턱에서 대관령 그림을 그렸다.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휴양림이 있는 길로 가족과 함께 걸으면 아주 좋다.
기착점인 보광리 마을길도 온통 소나무숲이다. 1구간과 동일한 출발점에서 1구간을 따라 약1.2km 가다가 국사 성황당 이정표에서 갈라진다.

  • 문의 및 안내033-645-0990
  • 홈페이지http://www.baugil.org
  • 주소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54

[강릉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우리나라 최대의 풍력단지를 따라 백두대간의 등길을 밟다

국내관광지

강릉 바우길은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총연장 150km, 10개의 구간으로 이어진 길이다. 바우는 강원도 말로 바위를 뜻한다. 강원도와 강원도 사람을 친근하게 부를 때 감자바우라고 부르듯 강릉 바우길 역시 강원도의 산천답게 자연적이며 인간친화적인 트래킹 구간이다. 바우길에는 강원도의 자랑과도 같은 금강 소나무 숲이 70% 이상 펼쳐져 있어 바우길을 걷는 것은 트래킹과 삼림욕을 동시에 하는 일이다. 파도를 밟고 걷는 기분의 해변길 조차 끝없는 소나무 숲길 사이로 이어지고, 대관령 계곡길을 걸을 때면 그윽한 솔향기가 우리의 온몸을 감싼다. 하늘을 찌를 듯한 금강소나무숲과 우리나라 최대의 참나무숲이 기다린다.

[강릉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 길은 12km에 이른다. 야트막한 고원에 푸르게 펼쳐져 있는 양떼목장 울타리를 따라, 산 위에 목가적 풍경처럼 펼쳐져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풍력단지를 따라 백두대간의 등길을 밟고 걷는 길이다. 정상은 해발 1157미터지만 출발점의 높이가 850미터쯤 되는 곳이어서 걸을 때는 그다지 오르막길이 많지 않다. 백두대간 등줄기에서 영동과 영서지방을 한눈에 바라볼 때의 기분이 아주 그만이다.

  • 문의 및 안내033-645-0990
  • 홈페이지http://www.baugil.org
  • 주소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54

노추산 모정탑길-가족을 위해 홀로 삼천개의 돌을 쌓은 어머니의 마음

국내관광지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자락에는 3,000개의 돌탑골이 있다.
탑골을 만든 이는 차옥순 할머니로 2011년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무려 26년간 이곳에서 돌탑을 쌓았다. 차옥순 할머니는 결혼한 후 4남매를 두었으나 아들 둘을 잃고 남편은 정신질환을 앓는 등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았다. 그렇게 40대 중년에 접어들던 어느 날, 할머니는 꿈에 나타난 산신령이 계곡에 돌탑 3,000개를 쌓으면 집안이 평안해질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 강릉시내에 살던 할머니는 이때부터 돌탑 쌓을 장소를 찾아다녔고, 1986년 ‘하늘 아래 첫 동네’로 통하는 대기리 노추산 계곡에 자리를 잡았고, 돌아가시기 전까지 이곳에서 돌탑을 쌓아왔다. 이후 TV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이곳은 모정탑길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강릉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 문의 및 안내대기리 정보화마을 033-647-2540
  • 홈페이지http://daegiri.invil.org
  • 주소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노추산로
  • 주차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