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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선굴 (대이리 동굴지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수 있는 곳

국내관광지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동양최대의 크기이다. 동굴내부에는 미인상, 거북이, 항아리 등 여러 모양의 종류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잘 발달되어 있다. 환선굴에서 발견된 동물은 모두 47종이며, 이 중에서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이 환선굴에서만 발견되거나 환선굴이 모식산지로 기록되어 있다. 2010년 4월부터 환선굴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하여 좀 더 쉽게 환선굴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 문의 및 안내033-541-9266
  • 홈페이지http://www.samcheok.go.kr/tour.web
  • 주소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 이용시간동절기(11~2월) 09:00~16:00 (15:50까지 입장)
    하절기(3~10월) 08:30~17:00 (16:50까지 입장)
  • 휴일매월 18일(18일이 휴일, 연휴인 경우 그다음 평일)
  • 주차있음(소형, 대형 모두 가능)
  • 지정현황천연기념물 제178호(1966년 6월 15일 지정)
  • 입 장 료[환선굴 입장료]
    * 개인 - 어른 4,5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 단체 - 어른 4,0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 2,000원

    ※ 무료 입장 대상자 : 국가유공자, 장애인, 신기면 주민
    ※ 감면 대상자 : 삼척시민, 폐광지역 주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신기면 주민
    ※ 단체 30인 이상
  • 시설이용료[모노레일 (삼척모노레일(주) 033-541-2621)]
    왕복 - 어른 7,000원 / 어린이 3,000원
    편도 - 어른 4,000원 / 어린이 2,000원
    ※ 탑승방법 : 현장선착순
    ※ 1회 탑승인원 : 40명(입석시)
    ※ 1회 왕복운행시간 : 약 15분(편도 7분)
    ※ 별도의 단체할인이나 시민할인 없음
  • 주차장애인 전용주차장 있음
  • 접근로동굴내부는 천연동굴이므로 입장 불가한 경우도 있음
  • 화장실휠체어 장애인 사용 가능 화장실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거진항-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항구

국내관광지

거진항은 38도선 이북(북위 38˚ 26'')에 위치한 건설부지정 제2종 항만이다. 접적지구라는 입지적인 조건 등으로 오지 어촌으로만 여겨왔던 이곳은 지난 1973년 거진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항구 주변에 현대식 고층건물이 들어서 상업도시로 면모를 갖추어 동해북부 어업전진기지로 성장해 가고 있다. 5백여년전 한 선비가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던 중 이곳에 들렀다가 산세를 훑어보니 꼭 클 ''거(巨)''자와 같이 생겨 큰나루 즉 거진이라 불리고 있다는 전설이 뒷받침하듯 거진항은 태백산맥 줄기의 구름이 해안을 에워싸고 있어 오래전부터 천혜의 어항으로 발달해왔다.

거진항의 최대인구는 오징어가 가장 호황하던 1970년대 당시 인구는 2만5천명이었으며 1981년 소도읍 가꾸기사업을 실시하여 초가집의 초라한 옛 모습을 찾을 길 없는 현대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1930년대엔 120호의 작은 어촌으로 현재의 항구는 긴 백사장이었으며, 어선은 소향 전마선으로 연안 2마일내에 당일 출항하는 1일 어업으로 노를 저어 고기를 잡았다. 겨울에는 명태, 여름에는 연안에서 등잔불을 켜고 오징어를 잡았고, 가을에는 멸치잡이가 흥행했었다.

이곳은 해방전 많은 양의 정어리가 잡혀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 일본사람의 정어리 처리 공장이 3개소나 있었으나 해방후 갑작스런 정어리 흉어로 지금은 그 자취가 없어졌다. 당시 어민의 생활은 영세했으며 잡아온 고기는 판로가 없어 인근 농촌에서 곡식과 교환하는 생활방식을 취하였다. 거진항의 발전은 명태가 유도했다고들 말한다. 이 지방엔 명태주산지로 별미음식이 다양하다. 신선한 명태 아가미만을 따내 무우채와 함께 버무린 "명태 서거리", 차좁쌀로 버무린 "명란식해" 등의 별미 음식이 많다.

어선 출허때마다 만선을 기원하는 성황굿은 특유의 별미음식을 차려놓고 무사고와 풍어를 빌어오면서 풍어제로 바뀌었으며 예나 지금이나 풍어를 바라는 어민들의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주요 어종은 명태, 문어, 광어, 전복, 해삼, 멍게 등이 많이 잡히며 자연 성게알인 운단을 체취하여 멀리 일본으로 수출하기도 한다. 영동고속도로 개설 한계령, 진부령도로 포장 등으로 해산물의 판로가 좋아 어민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문의 및 안내033-680-3411
  • 홈페이지https://www.gwgs.go.kr
  • 주소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1길 62-3
  • 휴일연중무휴
  • 주차있음

몰운대(정선)

국내관광지

화암팔경 중 제 7경인 몰운대는 수백척의 암석을 깎아세운 듯한 절벽 위에 5백년이 넘은 노송이 좌우 건너편의 3형제 노송과 함께 천고흥망을 간직하고 있다. 옛 전설에 천상선인들이 선학을 타고 내려와 시흥에 도취되었다고 전하며 구름도 아름다운 경관에 반하여, 쉬어갔다고 하는 몰운대 절벽 아래에는 수백명이 쉴 수 있는 광활한 반석이 펼쳐져 있으며,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에는 소풍객이 끊이지 않는다. 조그마한 능선을 따라 시작되는 등산로는 화암팔경 중 5경(화암약수, 거북바위,화표주,소금강, 몰운대)을 관망할 수 있으며, 비선대, 신선암, 금강대에서 보는 소금강과 설암은 한폭의 동양화 그것이다. 등산 후 몰운대 밑 소금강 계곡에서 강물에 발을 담그고 몰운대를 감상하면 신선이 된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그러나 비선대, 신선암, 금강대 등에는 추락위험이 있으니 각별히 유념하여야 하며 겨울철은 더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 문의 및 안내1544-9053
  • 홈페이지http://www.ariaritour.com
  • 주소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약수길 1330
  • 주차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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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국내관광지

민통선 지역으로 양구군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출입 신청이 필요하며, 방문 당일 두타연갤러리(방산면 고방산리)에서 출입신고서 작성 후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출입하여야 함(방문고객 개인차량 이용)두타연은 수입천의 지류인 사태천이 산간지방을 굽이쳐 흐르는 과정(감입곡류하는 과정)에서 굽어진 물굽이가 절단(곡류절단)되어 형성된 폭포와 폭호(瀑壺, plunge pool)이다. 폭호는 폭포 밑에 깊게 파인 둥글고 움푹한 물웅덩이를 가리키며, 이는 낙하한 물이 자갈 등과 함께 폭포 아래 부분을 갈아내거나(마식작용을 하거나) 수압으로 뜯어내는 작용(굴삭작용)을 함에 따라 형성된다. 한편, 두타연이라는 지명은 부근에 두타사라는 사찰이 있었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 문의 및 안내033-480-2251
  • 홈페이지http://www.koreadmz.kr/
    http://stour.ticketplay.zone/portal/index
  • 주소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 이용시간하절기(3~10월) 09:00~17:00 (출입접수마감 15:40)
    동절기(11~2월) 09:00~16:00 (출입접수마감 14:40)
    ※ 상황에 따라 출입 통제 될 수 있음
  • 휴일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1월 1일, 설날/추석 오전
  • 주차있음
  • 입 장 료대인 : 개인 3,000원 / 단체 2,000원
    소인(만7세~12세) : 개인 1,500원 / 단체 1,000원
    ※ 입장료 무료 :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배우자포함), 장애인(1~6급)
  • 시설이용료[자전거 대여료] 1인용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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