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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8건

  1. 발해역사관
  2. 연천 호로고루
  3. 삼막사 마애삼존불
  4. 과천향교

발해역사관

국내관광지

속초시 노학동 시립박물관 옆에 있는 발해역사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동성국’ 발해를 재조명하는 곳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2층 규모로 전시실과 야외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발해 문화를 진흥하고 발해의 역사를 통해 민족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상 1층에는 발해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시청각 자료와 함께 2006년에서 2007년 방영된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사용한 각종 소품과 의상 등을 전시, 소개하고 있다. 지하 1층은 1980년 지린성 허륭현에서 발견된 발해 제3대 문왕의 넷째 딸인 정효공주의 고분을 소개하고 고분에서 확인되는 인물상과 복식 등을 재현했다. 발해인의 복색을 입어보고 각종 발해문양을 스탬프로 찍어 볼 수 있는 발해체험실도 있어 흥미롭다.

  • 문의 및 안내발해역사관 033-639-2798
  • 홈페이지발해역사관 http://www.sokchomuse.go.kr/main/
  • 주소강원도 속초시 신흥2길 16
  • 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 : 09:00~18:00
    * 동절기(11월~2월) : 09:00~17:00
  • 휴일1월1일, 매주 월요일
  • 이용요금* 어른 : 개인 2,000원 / 단체 1,500원
    * 청소년, 군인 : 개인 1,500원 / 단체 1,000원
    * 어린이 : 개인 700원 / 단체 500원
  • 점자블록점자블록 있음_시각장애인 편의시설
  • 엘리베이터엘리베이터 있음
  • 출입통로주출입구는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 주차장애인 주차장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 접근로출입구까지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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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호로고루

국내관광지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당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지류가 흐르면서 형성된 현무암 단애 위에 조성되었다. 호로고루의 어원에 대해서는 ''이 부근의 지형이 표주박, 조롱박과 같이 생겼다."하여 호로고루라고 불린다는 설과 "고을"을 뜻하는 ''홀(호로)''와 ''성''을 뜻하는''구루''가 합쳐져 ''호로고루''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경기도 지역에서 조사된 고구려 관방유적 중 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3대 평지성 중 하나이다. 호로고루 동쪽벽은 현무암대지의 동쪽 부분을 막아 조성한 것으로 가장 높은 부분이10m로 성벽 위에서는 주변지역은 물론 임진강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호로고루에 대한 1차 발굴조사는 2000년 1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이루어져 성벽의 축성방식과 구조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졌다. 호로고루 성벽 전체 둘레는 401m로 남벽 161.9m, 북벽146m, 동벽 93.1m로 내부 면적은 606㎡이며 약 28m 높이의 현무암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벽은 여러 번에 걸쳐 흙을 다져 쌓은 위에 돌로 성벽을 높이 쌓아 올려 석성과 토성의장점을 적절하게 결합한 축성술을 보여주고 있다.

삼막사 마애삼존불

국내관광지

마애삼존불은 자연암벽에 감실(龕室)을 만들고, 거기에 부조(浮彫)한 치성광삼존불(熾盛光三尊佛)로 조선후기(朝鮮後期)를 대표할만한 걸작이며, 석굴사원 (石窟寺院) 유구(遺構)로 전해 오는 중요한 자료이다.

주존(主尊)인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의 머리는 소발(素髮)에 반달형 계주가 보이며, 얼굴은 사각형이지만 눈과 입, 볼 등을 율동감 있게 묘사하여 미소짓게 함으로써 중후하고 자비스러운 인상을 풍기게 한다.

좌우(左右) 협시보살은 일광(日光)과 월광보살(月光菩薩)로 연화대 위에 합장한 모습인데, 머리에는 소박한 삼산관(三山冠)을 쓰고 있으며 환한 미소 때문에 활력이 넘쳐 보인다. 이 삼존불은 얼굴이나 상체의 활달한 부조(浮彫)로서 생동감이 넘쳐나며 조선시대 불상(佛像)에서는 파격적인 수법을 보여준다. 그러나 몸의 표현이 평판적이고 경직된 상체와 하부로 내려갈수록 얕은 기법등은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 불상아래에는 건륭(乾隆) 28년(영조(英祖)39년, 1763)이라는 명문(銘文)이 있어 조선 후기 불교조각사연구(佛敎彫刻史硏究)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있다. 또한 칠성신앙(七星信仰)과 다산신앙(多産信仰)이 결합한 불교(佛敎)와 민간신앙(民間信仰)의 결합형태를 매우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자료이기도 하다.

  • 문의 및 안내031-8045-2474
  • 홈페이지http://www.anyang.go.kr
    http://www.cha.go.kr
  • 주소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 휴일연중무휴
  • 지정현황[삼막사마애삼존불]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4호(1980.06.02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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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향교

국내관광지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400년(정조 2)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407년에 재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된 것을 1601년(선조 34)에 중건하였다. 1636년 병자호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39년 중건하고 1690년(숙종 1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944년에 시흥향교·안산향교가 폐지되고 과천향교로 통합되었다가, 1959년에 시흥향교로 개창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겹처마로 된 대성전을 비롯하여 명륜당·내삼문(內三門)·외삼문 등으로 되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인과 장의(掌議) 수인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 문의 및 안내02-502-2944
  • 홈페이지http://www.ghyang.kr
    http://www.cha.go.kr
  • 주소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18
  • 이용시간*평일 09:00~17:00
  • 휴일토,일요일/공휴일
  • 주차주차 가능
  • 지정현황[과천향교]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9호(1983.09.19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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